예장통합 포항노회 청년연합회는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포항 푸른초장교회에서 교회음향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포항CBS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포항노회 청년연합회(회장 김율례, 지도목사 임규찬, 이하 '포항노회 청년연합회')는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포항 푸른초장교회(담임목사 김치학)에서 교회음향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예배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이건우 음향감독을 강사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3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건우 음향감독은 CCMSTAR 음향컨설팅과 포스텍 창조경제혁신센터 음향컨설팅, 포항CTS 2022 봄WEEK 음향감독 등을 맡았으며, 현재 포항노회 청년연합회 목욕집회 총괄 음향감독과 AT1.ENT 음향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음향기초 이론'과 '믹싱콘솔 운용', '실전 문제해결과 이해' 등으로 마련됐다. 포항CBS이번 아카데미에는 포항소망교회와 흥해제일교회, 달전제일교회 등 6개 교회 음향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향기초 이론'과 '믹싱콘솔 운용', '실전 문제해결과 이해' 등으로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에게는 하반기 예정된 목요집회에 참석해 현장 음향장비를 통한 실제 운용을 참관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건우 음향감독은 "교회음향 아카데미가 지역교회의 담당 사역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음향도 예배의 중요한 도구인 만큼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예배회복의 또다른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마다 오후 10시가 넘도록 강의를 듣고, 다양한 질문을 통해 해결능력을 습득하는 등 음향교육의 필요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교회음향아카데미 포스터한편, 포항노회 청년연합회는 오는 10월~11월까지 8주간 매주일 오후 8시부터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 비전센터에서 지역 청년과 청소년 등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하반기 목요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