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YWCA는 1일 '2022년 추석맞이 바자회'를 개최했다. 포항CBS포항YWCA(회장 김인애)는 9월 1일 포항YWCA 회관 3층 강당에서 '2022년 추석맞이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대면 및 비대면 바자회와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운동과 양성평등운동, 평화통일운동 등 포항YWCA 중점운동 전개를 위해 실시했다.
바자회에서는 친환경EM제품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비롯해 자두와 건가자미, 유과 등의 지역 농수산물, 회원들이 직접 만든 제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이와 함께 '아껴쓰고 나누어쓰고 바꾸어쓰고 다시 쓰다' 라는 의미의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회원들과 포항시민들이 다양한 물품을 기증해, 포항YWCA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이번 바자회는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중점운동 전개를 위해 실시했다. 포항CBS포항YWCA 김인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바자회를 몇 년만에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익금은 지역사회를 위한 중점운동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YWCA는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중점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