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기독교연합회, 이상규 신임회장 추대

울진군기독교연합회, 이상규 신임회장 추대

22일 평해감리교회에서 제35회 정기총회 개최

울진군기독교연합회는 22일 평해감리교회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포항CBS울진군기독교연합회는 22일 평해감리교회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포항CBS울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승환 목사, 이하 '울기연')는 11월 22일 오전 11시부터 평해감리교회(담임목사 이상규)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수석부회장 이상규 목사(평해감리교회)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상규 신임회장은 협성대학교와 협성대 신학대학원(기독교교육학 전공)을 졸업하고, 지난 2004년부터 평해감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평해감리교회 이상규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포항CBS이번 총회에서는 평해감리교회 이상규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포항CBS연합회 회장 이승환 목사(죽변감리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수석부회장 이상규 목사의 기도에 이어, 직전회장인 박노익 목사(영동침례교회)가 열왕기상 19:9~14절을 통해 '세미한 주의 음성'을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수석총무인 심상진 목사(행복한은진교회)의 광고와 증경회장 조한덕 목사(죽변장로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번 총회에서는 평해감리교회 이상규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포항CBS2부 회의에서는 총무 및 회계, 서기 및 감사 보고에 이어 회의를 통해 임원개선 및 신구 임원 교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울진 산불피해 당시 한국교회봉사단과 울진기독교연합회가 피해교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포항CBS울진 산불피해 당시 한국교회봉사단과 울진기독교연합회가 피해교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포항CBS임원개선을 통해 신임회장에는 이상규 목사를 비롯해, 수석부회장 김항신 목사(울진제일교회), 수석총무 심상진 목사(행복한 은진교회), 서기 황성욱 목사(봉평제일교회), 회계 강충규 목사(신림교회)가 각각 추대됐다.
 
울기연은 또 직전회장인 박노익 목사(영동교회)와 이임회장 이승환 목사에게 순금 십자가 뱃지를 증정했다.
   
이상규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울진군기독교연합회 내에 있는 교회들과 연합해 복음화율 4%에서 10%로 끌어 올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군선교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해감리교회 전경. 포항CBS평해감리교회 전경. 포항CBS울진 산불피해 당시 한국교회봉사단과 울진기독교연합회가 피해교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포항CBS울기연은 지난 회기 동안 울진지역 산불 피해와 관련해 울진제일교회내에 '울진산불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전국 교회와 기관, 단체에서 보내준 성금과 물품을 피해주민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돕고, 피해복구 성금을 통해 중장기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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