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반도 국가 해양생태 공원 종합구상도. 포항시 제공경북 포항 호미반도의 우수한 해양생태계를 보전·활용해 해양생태·교육 공간으로 조성하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27일 경북도와 포항시 등에 따르면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기재부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전문기관을 선정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사업의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천666억원을 투입해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과 동해·장기·호미곶면 등 호미반도 일대를 해양생태 및 교육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양정원센터, 해중생태정원, 연어물길 생태정원 건립 △어린이해양생태관, 환동해해녀문화원, 심해체험풀 조성 △해양생태마을 운영△환동해탐방버스 사업 등이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최종적으로 예타에 통과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