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등대교회는 1일부터 3일까지 항도교회 임명운 목사(사진)를 초청해 말씀·치유·축복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유상원 아나운서호미곶등대교회(담임목사 이상홍)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오후 7시30분부터 항도교회 임명운 목사를 초청해 말씀·치유·축복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임명운 목사는 장로회신학대와 관동대 대학원, 미국 코헨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통합총회 영남부흥전도단 단장과 총회 부흥전도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500여 차례의 국내외 부흥회와 세미나를 인도했으며, 현재 항도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이번 부흥회는 '잡히자!'(빌립보서 3:12~14)와 '복 받으세요!'(시편 1:1~3), '보석이 됩시다'(이사야 54:12~15) 등을 제목으로 총 3차례 진행됐다.
이번 부흥회는 '잡히자!'(빌립보서 3:12~14)와 '복 받으세요!'(시편 1:1~3), '보석이 됩시다'(이사야 54:12~15) 등을 제목으로 총 3차례 진행됐다. 유상원 아나운서둘째 날인 지난 2일 집회에서 임명운 목사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마르지않고 열매를 맺는 복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수님께 붙어 꾀를 쓰지않고, 천국의 길을 잘 찾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삶 속에 넘칠 것"이라고 전했다.
임 목사는 또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기 전 말씀을 주셔서 능력이 나타나게 하신다"며 "무엇보다 예배의 회복과 목회자의 섬김, 헌금생활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집회에서는 첫째날 서신호 장로가 대표기도를, 함승근 목사(강사교회)가 축도했으며, 둘째날과 셋째날은 이상홍 목사가 기도와 축도를 했다.
호미곶등대교회 전경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 호미곶등대교회는 1990년 9월 대보등대교회로 창립된 뒤 2014년 호미곶등대교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난 2015년 5월 이상홍 담임목사가 위임됐다.
한편, 호미곶등대교회는 오는 21일 포항들풀교회 이병진 목사를 강사로 일일 초청말씀집회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