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포항노회 포항시찰 남선교회연합회가 24일 기북교회에서 2023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유상원 아나운서예장통합 포항노회 포항시찰 남선교회연합회가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포항 기북교회(담임목사 송재천)에서 2023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체감, 체득, 체현'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연합수련회는 포항시찰 소속 교회 목회자와 남선교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에서는 포항시찰장 이승웅 목사(사진)가 다니엘 12:9을 통해 '말씀정보, 생명정보'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상원 아나운서개회예배에서는 포항시찰장 이승웅 목사(성법교회)가 다니엘 12:9을 통해 '말씀정보, 생명정보'를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크로스맨콰이어(포항제일교회)와 기계제일교회 찬양단, 포항제일교회 오카리나합주단 등이 찬양으로 함께 했다.
수련회는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를 강사로 진행된 주제특강에 이어 포항시찰회 교회 및 목회자 소개, 사업보고, 광고 등으로 진행된 뒤 정영수 목사(상옥중앙교회)의 기도로 오찬이 이어졌다.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목사(사진)이 주제특강을 하고 있다. 유상원 아나운서이어진 은혜의 시간에서는 탈북민 사역을 하고 있는 포항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대표 이사랑 목사(주찬양교회)가 '여기 내 형제 중에'를 제목으로 간증해 탈북민 사역의 필요성과 어려움은 물론 그동안의 은혜와 기도제목을 나누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교회 권역별 윷놀이 대회를 통한 어울림 한마당과 시상, 박명암 원로장로(인비교회)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이번 연합수련회는 포항시찰 소속 교회 목회자와 남선교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상원 아나운서김신철 장로(포항제일교회)는 "빛의 자녀로 영적싸움을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할 때라는 믿음과 소망을 갖고 수련회를 개최했다"며 "세상풍조를 따라 무뎌진 우리의 영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예리해지며, 선교회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연합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노회 포항시찰은 18개 교회가 소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