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1호기 계획예방정비 돌입…내년 1월 발전 재개

한울원전 1호기 계획예방정비 돌입…내년 1월 발전 재개

   한울원자력발전소 전경. 한울원자력본부 제공한울원자력발전소 전경.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경북 울진에 있는 한울원전 1호기가 계획예방정비에 돌입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30일 오전 10시쯤 한울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95만㎾급)의 발전을 정지하고 제2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앞으로 111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를 받는다. 
   
또 기기정비와 설비개선 작업, 연료교체 등을 통해 원전 설비의 신뢰성을 강화한다.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중순쯤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와 점검, 정비 등의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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