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제공경북 포항 선린대학교(곽진환 총장)는 포항문화관광협회(김도준 회장) 19개 기관과 상호 발전과 지속적 협력증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곽진환 총장과 포항문화관광협회 김도준 회장을 비롯한 18개 지역 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선린대에서 열렸다.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삼일여행(김도준 대표), 울릉크루즈㈜(조현덕 대표), 보보리스 포항(이재희 대표), 블루메헤츠(황채영 대표), 하담포토(박형훈 대표), 클로버(김정애 대표), 누나서프㈜(김경희 대표), ㈜쿠치올로(서현정 대표), 정담(김수민 대표) 등이다.
또, 헤이안(윤주야 대표), 동해명주(양민호 대표), 고기지(손창덕 대표), 억별농장(손명호 대표), 니드커뮤니케이션즈(김도연 대표), ㈜채움푸드(김순수 대표), 드림종합관리㈜(김영재 대표), 밀투유(박소라 대표), M&E 솔루션(박용식 대표) 등 지역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관련 19개 업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산·학 연계체계 구축 △교수 현장 연수에 관한 사항 △교수의 기술지도 및 경영 자문 △산업체 임직원의 특강 및 위탁 교육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에 관한 사항 △산업체 현장 실습 및 견학에 관한 사항 △졸업생의 취업 및 알선 등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의 산업체가 함께 지역 상생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상호 협의해 의미를 더했다.
곽진환 총장은 "포항은 제철소로 인해 강한 이미지를 가진 도시지만 아름다운 곳이 많은 도시이다"며 "지역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관광산업을 개발해 부드러운 이미지가 융합된다면 포항은 특색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