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울진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올해 목표액 3억 2400만원…5일부터 3주간

울진군 사랑의 온도탑. 울진군 제공울진군 사랑의 온도탑.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에 들어갔다.
   
울진군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울진군의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보다 2400만원 늘어난 3억 2400만원이다.
   
성금 전달은 읍면사무소 방문이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언론사를 통한 계좌 입금, QR 또는 ARS 방식으로 가능하다.
   
울진군은 오는 4일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성금 집중모금 캠페인을 시작으로 5일 금강송면부터 22일 울진읍까지 약 3주간 가두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성금 모금을 통해 위기가정 긴급 지원과 저소득층 냉난방비 전달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경기 악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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