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 최근 5년 공동주택 화재 59건…점검 나서

포항남부소방서, 최근 5년 공동주택 화재 59건…점검 나서

포항남부소방서 제공포항남부소방서 제공경북 포항남부소방서(류득곤 서장)는 화기사용 및 실내활동이 증가하는 겨울철 공동주택 피난안전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6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공동주택 화재는 총 59건이 발생했으며, 부주의 23건, 전기적 14건, 기계적 12건, 기타 10건 등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입주자 화재 피난행동요령 보급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 안내 △피난설비 사용방법 등 안전교육 △옥상출입문 안내문 부착 등 대피로 확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등을 강조하고 있다.
 
또 안전한 피난을 돕고자 피난계단 픽토그램, 화재 시 경량칸막이 파괴 안내 스티커 배부 등 관련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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