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 '사랑의 라면' 2천여 상자 전달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사랑의 라면' 2천여 상자 전달

7일 포항시청 광장서, 이웃사랑나눔 발대식 열여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7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이웃사랑나눔'을 개최하고, 라면 2천100상자를 전달했다. 유상원 아나운서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7일 포항시청 광장에서 '이웃사랑나눔'을 개최하고, 라면 2천100상자를 전달했다. 유상원 아나운서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성근 목사)는 성탄을 맞아 무료급식소와 장애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라면' 2천100상자를 전달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12월 7일 오후 6시부터 포항시청 광장에서 2023 포항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하는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 '이웃사랑나눔'을 개최하고, 강성무료급식소와 시각장애인협회, 만나의집, 노숙인무료급식소 등 13곳에 라면 2천100상자, 시가 4천700만원 상당을 나눴다.

성탄문화위원장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회계 이상배 장로(포항오천교회)의 기도에 이어 대표본부장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의 성탄메시지, 감리교단 삼남연회 경북동지방 감리사 여성구 목사(창대교회)의 축도에 이어 낭랑색소폰 앙상플(지휘 대니김)의 특송으로 마쳤다.

박성근 대표본부장은 "성탄의 의미는 찾아오셨고 나눠주셨다는 것"이라며 "생명과 소망이 약해진 시대, 예수님의 탄생이 하늘에는 영광을, 땅에는 평화를 가져온 것처럼 성탄을 계기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근 대표본부장은 "성탄의 의미는 찾아오셨고 나눠주셨다는 것"이라며 "생명과 소망이 약해진 시대, 성탄을 계기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상원 아나운서박성근 대표본부장은 "성탄의 의미는 찾아오셨고 나눠주셨다는 것"이라며 "생명과 소망이 약해진 시대, 성탄을 계기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상원 아나운서이어진 2부 사랑나눔 발대식은 사무총장 김형진 목사(포항예닮교회)의 사회로 성탄문화위원장 박진석 목사의 개요 소개에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의 축사, 사랑나눔 전달식, 광고,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마무리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사에서 "성탄트리 점등에 이어 사랑나눔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지역 교계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시민 모두에게 전해져 희망과 용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은 "지역의 더 나은 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며 "포항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기쁨의교회, 늘사랑교회, 도구제일교회, 목회자홀리클럽 등 24개 교회와 기관이 후원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13곳에 라면 2천100상자, 시가 4천700만원 상당을 나눴다. 유상원 아나운서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13곳에 라면 2천100상자, 시가 4천700만원 상당을 나눴다. 유상원 아나운서한편,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3일 포항철길숲 분수대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다음달 10일까지 대형트리와 20여 개의 성탄트리 숲의 불을 밝힐 예정이며,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후 6시30분부터 철길숲 분수대 광장에서 성탄거리 찬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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