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동교회, 은퇴·추대 및 임직예배 드려

포항성동교회, 은퇴·추대 및 임직예배 드려

7일 이은우·김석규 원로장로 추대, 주수돈·박재현 장로 임직

포항성동교회는 7일 은퇴, 추대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린 가운데 이은우, 김석규 장로(우측부터)가 원로장로로 추대됐다. 유상원 아나운서포항성동교회는 7일 은퇴, 추대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린 가운데 이은우, 김석규 장로(우측부터)가 원로장로로 추대됐다. 유상원 아나운서포항성동교회(담임목사 박민용)는 4월 7일 오후 4시 은퇴, 추대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서 이은우, 김석규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됐으며, 김흔환, 나향자, 장말순, 장순자, 조세연 권사와 박상태 안수집사가 은퇴를, 주수돈, 박재현 장로가 새롭게 임직됐다.
   
박민용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경북장로회 회장 홍천식 장로(포항성동교회)의 기도와 경동시찰장 김대철 목사(나아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 경북노회장 오재규 목사(예가교회)가 고린도전서 4:1~2을 통해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에서는 전 경북노회장 오재규 목사(예가교회,사진)가 고린도전서 4:1~2을 통해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상원 아나운서예배에서는 전 경북노회장 오재규 목사(예가교회,사진)가 고린도전서 4:1~2을 통해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상원 아나운서오재규 목사는 "임직을 받는것 만큼 건강하게 은퇴하는 것도 은혜로운 일"이라며 "크고작은 일을 맡은 모두가 중심에 하나님을 두고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 목사는 또, "성령의 열매인 충성을 위해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고, 낮아져서 베푸는 삶을 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2부 은퇴 및 추대식은 소개와 은퇴추대사, 기도, 은퇴 및 추대패 증정으로 이은우, 김석규 장로와 권사, 안수집사의 은퇴와 원로 추대를 축하했다.
   
주수돈, 박재현 장로(우측부터)가 새롭게 임직됐다. 유상원 아나운서주수돈, 박재현 장로(우측부터)가 새롭게 임직됐다. 유상원 아나운서이은우·김석규 원로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시간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남은시간 충성된 종으로 더 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3부 임직식에서는 예식사와 서약, 안수기도 및 선언과 임직패 증정, 예복 착의를 통해 주수돈 장로와 박재현 장로의 임직을 축하했다.
   
주수돈·박재현 장로는 인사말에서 "교회 부흥을 위해 묵묵히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며 "목사님을 보좌하고 성도를 섬기겠다"고 다잠했다.
   
이번 예식에서는 2명의 원로장로 추대와 권사 5명, 안수집사 1명이 은퇴했으며, 장로 2명이 임직됐다. 유상원 아나운서 이번 예식에서는 2명의 원로장로 추대와 권사 5명, 안수집사 1명이 은퇴했으며, 장로 2명이 임직됐다. 유상원 아나운서 이와 함께 4부 권면과 축하에서는 홍혜진 자매의 바이올린 축하연주와 김태휴 장로의 광고, 박민용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포항성동교회는 지난 1952년 12월 25일 포항시 남구 상도동 현 위치에 설립된 뒤 지역 복음화와 영혼구원, 선교와 구제로 지역을 섬기고 있으며, 지난 2013년 5월 박민용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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