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5개 대학 '향토생활관' 입사생 130명 선발

경주시, 5개 대학 '향토생활관' 입사생 130명 선발

경북대·영남대·계명대 등 생활관 운영
22일까지 접수..생활정도·성적 등 종합 평가해 선발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경주시 향토생활관' 2025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경주시는 지난 2008년 경북대·영남대를 시작으로 2009년 대구대, 2014년 계명대, 2020년 경일대 등과 협약을 맺고 각 대학 기숙사의 일정 공간을 '경주시 향토생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경북대 30명 △계명대 30명 △대구대 30명 △영남대 30명 △경일대 10명으로, 5개 대학 총 130명(남 65명 여 65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5. 1. 6.)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경주시에 주소를 둔 각 대학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복학생)이다.
 
선발 기준은 △생활 정도(35점) △학교 성적(25점) △거주 기간(20점) △관내 초‧중‧고 졸업 여부(15점) △기타(5점) 등으로, 각 대학별로 △재학생 60% △신입생 40%를 선발한다. 
 
신청 기한은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접수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2일부터 19일까지 각 대학교 또는 대학교 생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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