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임시회 개회…조례·동의안 등 6개 안건 처리

울진군의회 임시회 개회…조례·동의안 등 6개 안건 처리

임승필 군의원 "울진 대형산불 피해지역 조속한 산림복구" 촉구

 울진군의회 임시회. 울진군의회 제공울진군의회 임시회. 울진군의회 제공
경북 울진군의회는 12일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와 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임승필 군의원은 울진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산림 복구 상황을 지적하며 조속한 산림 피해복구를 촉구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통과시키고, 집행부가 제출한 '울진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안', '조림예정지 정리사업 관리업무대행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집행부와 함께 군민의 입장에 서서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울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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