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 제공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이상고온에 따른 폭염특보 등이 발효됨에 따라 26일부터 살수차 2대를 투입해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남구 전체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특히 철강공단의 대형차량 운행구간 등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량이 많은 구간을 위주로 시행하고 있다.
살수차 운행 시 체감온도 감소 효과는 약 3℃로 작업을 통해 도로 표면의 온도를 낮춰 아스팔트 포장도로의 변형을 방지해 안전사고 예방과 도로에 쌓인 먼지 제거효과가 있다.
박상진 남구청장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