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한 주택에서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21일 오전 2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 30여 분 만인 오전 4시 1분쯤 모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00여㎡ 규모의 주택 건물 중 66㎡ 가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